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2년 대한민국-폴란드 방산계약 (문단 편집) == 기타 == * 이 계약으로 인해 대한민국내 폴란드의 인식이 전보다 많이 좋아지고 인지도도 올라갔다. 이전까지는 많은 이들이 막연하게 동유럽 국가 중 하나 정도로 생각했고, 그나마 폴란드를 안다는 사람들도 게이머들은 사이버펑크 시리즈, [[역사 동호인]] 및 [[밀리터리 동호인]]들 사이에의 [[폴란드-리투아니아 연합]]이나 [[폴란드 침공|2차대전의 피해국]], 축구팬들에게는 레반도프스키와 슈제츠니의 조국 정도였다. 그러나 계약 이후 우호적 감정이 급격히 올라간데다 이를 기점으로 여러 매체가 대한민국과 폴란드 역사의 유사점으로 소개하면서 동정이나 공감의 시선으로 폴란드의 역사를 바라보는 이들도 생겨났다. 예를 들어 신냉전의 강대국 틈바구니에 끼여있고, 과거에는 [[일제강점기]]나 [[폴란드 분할]]처럼 주변국에 의해 나라를 빼앗기기도 했지만 [[고구려]]나 폴란드-리투아니아 연합처럼 잘 나가던 시절도 있었던 등 여러 공통점들이 소개되었다. * 대한민국 밀리터리 커뮤니티는 폴란드와의 논의에서 흑표에 대한 긍정적인 기류가 오가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설레발]]을 치다가 죽쑨 적이 한두번이 아니기에 다들 [[잘 들어라, 애초에 기대를 하니까 배신을 당하는 거다.|"기대를 하지 않으면 배신 당할 일도 없다"]]며 [[중립기어(인터넷 용어)|자제를 하자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폴란드 국방장관 일행의 대한민국 방산업체 방문이 이뤄지자 기대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고, 급기야 방산 3사와 MOU가 체결되자 [[풍악을 울려라|완전히 광란의 도가니]]가 되었다. 물론 MOU 체결 후로도 계약을 엎는 사례가 일상다반사인 분야가 바로 방산이라 이내 침착하자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폴란드가 당면한 상황이 급박한 만큼 금세 각국 국방부와 방사청으로부터 보도자료가 공식적으로 배포되면서 정말 다신 없을 축제가 열렸다. [[군사 갤러리]]에서 계약이 체결되기 한 달 전에 [[https://gall.dcinside.com/war/2683230|'우리와 함께하면 독일 정복도 꿈이 아니다']]라는 내용의 [[힘을 원하는가]]스러운 유머 사진이 크게 유행하기도 했다. 해당 짤방의 원 출처는 마리우시 브와슈차크 국방장관이 KAI를 방문해서 조종래 상무에게 F/A-50에 대해 설명을 듣는 모습이다. 이후에는 한술 더 떠서 폴란드가 대한민국산 장비로 침략전쟁을 준비한다는 유머성 글도 유행하였다.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9619959|예시]] [[https://www.youtube.com/watch?v=5TDv_bEAXd8|조종래 상무 인터뷰]] * 해당 계약이 체결됨으로써 대한민국 방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2022년 9월, 대한민국 [[고양시]]의 [[KINTEX]]에서 시행했던 대한민국 방위산업전 [[DX KOREA]] 규모가 2배로 커지고 관람객은 5배 이상으로 폭증했다. * 2022년 10월 1일부터 갑작스럽게 부정적인 기사가 늘고 있다. 기사의 주제는 "대한민국 국군이 사용할 장비를 폴란드에 먼저 보내는 바람에 예정된 훈련과 전력증강 지연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라는 것이다. 이미 계약 체결 당시부터 군의 양해를 얻어 초도물량은 대한민국 국군 납품용을 전용해서 보내는 것이 언급되었음에도 기자들은 마치 새로이 취재 중에 비밀이 알려진 것처럼 묘사하는 기사가 주를 이루었다. 위의 내용에서도 언급햇듯이 이미 2022년 7월 27일 계약 체결된 당일에 대한민국 국군에 납품용으로 만든 제품을 폴란드 수출 우선으로 돌린다고 언론에 공개되었다. 이처럼 국방부의 협조 하에 제품을 수출 우선으로 돌리는 것은 이미 방산업계의 오랜 관행이었다. 언론에서 이를 문제삼는 것은 문제제기가 한참 늦은 것은 둘째치고, 대한민국 방산 수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생긴 무식하고 몰지각한 행위이거나 혹은 알면서도 일부러 행하는 악의적인 조작 혹은 왜곡이다. 이전부터 이런 소식에 대한 언론의 보도 태도를 보면 후자일 가능성이 높다. 이에 대해 해당 기사를 접한 시민도 어안이 벙벙하다는 반응이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568993&ref=A|KBS의 최초 보도]], [[http://www.sisa-news.com/news/article.html?no=214360|FA-50 전용을 비난하는 민주당 김영배 의원 보고서 기사]] * 대한민국 언론에서는 전체적으로 방산시장의 약진과 수출호조에 대한 긍정적인 기사가 늘어난 반면, 폴란드 언론에서는 지속적으로 도입이 결정된 대한민국제 무기에 대한 소개 기사나 특집 기사등이 거의 매주 한번씩 언론을 장식하고 있다. 이는 위에서도 언급되어 있듯이 폴란드 시민, 특히 국방에 관심이 많은 [[밀리터리 동호인]] 입장에서 생소한 대한민국제 무기라는 미지의 제품에 대한 우려를 토로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이런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한 시도로 보인다. 이러한 폴란드측의 노력과 K-2 흑표와 K-9 자주곡사포의 빠른 출고 덕인지 점점 폴란드측 밀리터리 동호인의 평가도 점차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 * 전체 대금의 약 30%인 9억 달러, 한화로 약 1.2조원이나 되는 FA-50 선수금을 예정보다 빨리 지불하는 등 계약에 서두르고 있는 모습이 [[인도네시아]]가 [[KF-21 보라매/논란 및 사건 사고|KFX사업에서 분납금을 미루는 것]]과 좋은 대조를 이루고 있다. 대한민국의 군사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인도네시아측에서 보라매의 개발금을 제대로 납부를 안하면서 계속 부담금을 줄이고 자국판 수출허가를 해달라는 등 날강도식 협상 태도를 보이길 계속해서 별로 인도네시아를 좋게 안본다. 그런 판이 폴란드가 이런 대규모 계약을 체결함에 더불어 보라매 등의 신형 항공기 개발도 관심을 보이는데다 마침 폴란드와 인도네시아 국기가 서로 거꾸로 하면 같아져서, 아예 [[https://m.youtube.com/watch?v=DF_Jnnx5PR0|국기를 뒤집어 폴란드 국기로 만든 뒤 체커 문양을 박아]] 개발국으로 대우해주자는 반응도 있다. * 12월 5일에 10대의 K-2 흑표와 24대의 K-9 자주곡사포가 폴란드 그디니아항에 도착했다. 이와 더불어 [[노면전차|트램]] 12대도 함께 도착했다. 한편 이 배는 에스토니아로 가서 K-9 12대를 하역했다.[[https://defence24.pl/sily-zbrojne/nie-tylko-czolgi-k2-i-haubice-k9-jakie-inne-skarby-kryly-ladownie-bbc-pearl?_gl=1%2Ahfflje%2A_up%2AMQ|#]][[https://m.dcinside.com/board/war/3091965?headid=&recommend=&s_type=subject_m&serval=%ED%8A%B8%EB%9E%A8|#]] * 2023년 [[찰스 3세]] 대관식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석했는데 이때 찰스 3세가 한 총리에게 "대한민국이 방위산업이 강하죠?"라고 질문했다고 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899437|#]] * 지난 1차 수출 당시 대한민국 정부가 폴란드에 약 12조원 가량의 금융 지원을 했고, 2차 수출 협상이 진행중인데 이번에도 같은 규모의 금융 지원을 요구하는 중이라 정부가 난색을 표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https://www.youtube.com/watch?v=Y9csithwdzM|소식이 보도되었는데]], 문제는 이 글을 작성한 기자가 왜곡보도로 악명 높은 SBS의 [[김태훈(기자)|김태훈 기자]]의 단독 보도라서 교차검증이 필요하다. 폴란드 현지 언론에서는 해당 보도를 부정하는 [[https://gospodarka.dziennik.pl/news/artykuly/8736228,mariusz-blaszczak-magdalena-rzeczkowska-korea-poludniowa-uzbrojenie-k2-black-panther-fa-50-k239-chunmoo.html|기사]]를 내보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